Information
짙은 루비색을 띠고 체리, 플럼 등의 향과 야생 허브의 힌트가 느껴진다. 입안에서는 잘 익은 검붉은 과일과 향신료, 프렌치 오크에서 오는 말린 허브의 뉘앙스가 감돈다. 실키한 탄닌과 좋은 다양한 풍미의 좋은 밸런스가 길고 우아한 여운을 선사한다.
Tip!
뉴질랜드는 길고 좁은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대륙 생산국 중 가장 서늘한 기후를 갖고 있다. 특히 남쪽 섬의 말보로(Marlborough) 지역은 낮동안 뜨겁고 강한 햇볕 아래 있다가 선선한 밤시간, 긴 성장기간을 지나 우아하고 복합적인 풍미의 와인을 생산한다.
Producer
- 코노Kono
- 지속 가능한 포도 재배, 와인 양조를 추구하는 뉴질랜드 와이너리
- 마오리족이 전통방식으로 재배한 포도로 양조하는 와인
- 뉴질랜드의 유명 산지 말보로 지역에서 엄선한 포도로 만든 와인
코노
코노(Kono)는 뉴질랜드 와이너리로 그들의 나라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통해 이상적인 와인 양조가 가능하다 여긴다. 그리하여 그들은 지속 가능성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SWNZ(뉴질랜드의 지속 가능한 포도 재배 및 와인 양조 프로그램 Sustainable Winegrowing New Zealand)의 승인을 받을 정도로 자연을 생각한 와인 양조를 한다.
코노 와인은 뉴질랜드의 유명한 와인 지방인 말보로 지역의 포도밭에서 엄선된 포도로만 만들어지며 또한, 마오리족 대대로 내려오는 재배방법을 통해 포도를 재배한다. 이 재배법을 통해 코노 와인은 개성 넘치고 순수한 와인을 양조한다.
코노 와인에 관련된 특별한 지역에 관한 이야기와,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라벨, 그리고 높은 품질의 제품은 코노 와인만의 가장 중요한 특징들이다.
코노는 토후 와이너리와 함께 4,000명 이상의 마오리족 후손들이 주주인 회사 소유의 와이너리이며, 토후 역시 코노와 마찬가지로 자연을 존중하는 재배방식을 고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