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산지(Multi-valleys), 다양한 품종(Multi-varieties)의 와인을 선별하여 블렌딩한 와인.
특정 연도에 다양한 산지에서 수확한 품종들을 혼합해 칠레 와인 산지들의 정체성을 잘 나타낸다. 풍부한 맛과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칠레에서 생산되는 포도 품종의 캐릭터와 잠재력을 보여준다. 프렌치 오크통에서 12개월간 숙성시켜 출시한다.
밝은 루비색을 띠고 잘 익은 과일, 체리, 라즈베리의 향이 부드럽게 피어 오른다. 밸런스가 잘 잡혀 마시기 좋은 미디엄 바디의 와인이다.
Tip!
칠레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14개의 와인산지와 해발고도, 위치에 따라 세종류로 나뉘는 토질로 인해 다양한 특성의 떼루아를 가지고 있다.
Producer
멀티Multi
칠레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표현한 와인
'탑 와인메이커스' 라파엘 프리에토의 새로운 프로젝트
다양한 빈티지, 산지, 품종 과감하게 블렌딩한 독특한 와인
멀티
멀티(Multi)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독특한 컨셉의 ‘탑 와인메이커스’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론칭한 칠레의 권위 있는 와인전문가 라파엘 프리에토 대표의 새로운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칠레의 정체성을 담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와 동시에 칠레의 다양성을 와인을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칠레는 위도에 따라 14개의 와인 생산지를 갖고 있으며, 남북뿐 아니라 해발고도, 위치에 따라 크게 세 종류의 토질을 갖고 있어 다양함을 더한다. 높은 고도의 산지는 돌이 많은 토양이며 칠레 중부는 모래 위주의 토양, 해안가 지역은 점토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칠레의 다양한 산지에서 생산되는 여러 포도 품종을 틀에 얽매이지 않고 과감하게 블렌딩해 와인을 생산한다. 이들은 도전적인 와인 생산방식으로 이전에 보기 힘들었던 와인들을 선보이며 칠레 특유의 캐릭터를 잘 담아내고 있다.
멀티 칠레 와인이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여러 빈티지의 와인을 선별해 독특함을 더한 ‘베스트 빈티지’, 특정 연도에 다양한 산지에서 수확한 여러 가지 품종을 블렌딩한 ‘베스트 셀렉션’, 우수한 산지의 까베르네 소비뇽 단일 품종으로 만든 리미티드 에디션 ‘베스트 존’ 등 세 가지 와인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