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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세계 L&B의 스타를소개합니다!

구민정 사우 사진

신세계 L&B의 대표 와인 중 ‘솔라시오 모스카토’ 의 통통 튀는 매력과 상큼함이 자신과 가장 닮았다는 구민정 사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와인매장 구민정 사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는 2009년 6월 26일 연면적 29만 평이 넘는 세계 최대의 규모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올랐다. 최고를 향한 신세계의 열정이 부산에서 또 하나의 결실을 만들어낸 것이다.

같은 해, 신세계 L&B에는 모스카토 와인처럼 통통 튀는 매력과 상큼한 미소를 지닌 구민정 사우가 입사했다. 와인 업계에서 근무하던 중 센텀시티가 오픈하며 신세계 L&B의 매니저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망설임 없이 입사지원서를 냈다. 기네스에 등재될 만큼 큰 규모와 세계 최대, 세계 최고의 백화점을 지향하는 다양한 부대시설, 멋있는 외관을 보고 반했다고.

5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면 우여곡절도 많았다고 한다. 막 오픈한 매장이라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도 많았고 기네스 등재 백화점 오픈 소식에 호기심 가득한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아 밥 먹을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껴가며 고객들을 응대했다. 무조건 많이 팔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부산의 와인애호가들이 명소라고 느끼고 지속적으로 재방문 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사소한 문의에도 친절하게,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해주며 고객들과의 관계를 쌓아갔다. 지금은 구민정 사우만 믿고 구매하는 고객층도 꽤 된다는 후문이다.

최고의 백화점이라고 값비싼 와인만 취급하진 않는다. 의외로 소탈한 부산 애호가들은 2~3만원대의 와인들을 그날그날 음식에 맞게 캐주얼하게 즐길 줄 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6천원대 칠레 산 G7 와인을 한 달에 500병 넘게 판매한 적도 있다. 물론 최고급 샴페인이나 부르고뉴 그랑 크뤼 와인, 유명 보르도 와인의 구색도 다채롭게 갖추고 있어, 부산 및 경남권 와인 애호가들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2월에는 발렌타인 데이가 있어 와인을 사러 온 연인들로 더욱 북적이고 바빠지겠지만, 어떻게든짬을 내어 ‘영화배우처럼 잘 생기고 인간미 넘치는’ 남자친구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다며 은근히 남자 친구 자랑도 빼놓지 않는 구민정 사우. 연애도, 2014년 판매왕 목표도 꼭 성공하기를!

2신세계 L&B가 가봤습니다!

이준 쉐프 사진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은 이준 쉐프는 귀국 후 자신만의 팝업 레스토랑 ‘준 더 파스타’를 성공리에 오픈 후 ‘요리의 즐거움’을 모토로 스와니예를 오픈하게 됐다.

스와니예 (Soigne), So Soigne!

서래마을에 지난 해 12월 문을 연 스와니예는 요즘 음식 좀 먹어봤다 하는 미식가들 사이에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곳 중 하나다. 다소 어렵게 들리는 스와니예는 “우아하고 패셔너블 하다”, “잘 만들어졌다”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주방에서 요리사들이 음식이 멋지게 잘 나왔을 때 감탄사로 사용하는 단어라고 한다.

스와니예의 주방을 총 지휘하고 있는 이준 수석 쉐프는 서울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부터 요리사의 꿈을 키워왔다. 경희대 조리과학과를 졸업 후 캐나다 토론토의 레스토랑에서 견습생으로 일하며 기초를 다진 후 곧바로 미국 뉴욕에 위치한 세계적인 요리학교 C.I.A로 향했다. 학업과정 2년 중 1년을 세계적인 요리사 토마스 켈러의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으며 요리에 대한 테크닉과 접근법, 덕목과 철학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고.

C.I.A를 졸업한 후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Lincoln에 오픈 멤버로 들어가 파스타 부문을 담당했으며 이후 귀국해 자신만의 요리를 표현하기 위해 ‘준 더 파티’, ‘준 더 파스타’ 등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자신의 요리로 다이닝 파티를 기획하는 등 국내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과정을 통해 단순히 음식 만드는 기술이 아닌 ‘요리를 통한 사람과 사람의 소통’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갖게 됐다고 한다. 음식뿐 아니라 음식을 먹는 과정의 모든 것을 관통하는 즐거움을 보여주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스와니예를 야심차게 오픈했다.

주방 안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훤히 드러나는 오픈 키친과 ‘ㄷ’자 모양의 바 테이블이 있어 마치 극장에서 연극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는 듯 요리사와 손님이 음식으로 관계를 맺는 듯 한 공간이다. 특히 바 테이블은 조용히 미식을 즐기고 싶은데 혼자 레스토랑에 가는 것이 부담스러운 미식가들을 위한 완벽한 곳이다.

스와니예의 요리는 에피소드 별로 특별한 주제를 갖고 있다. 현재 운영하는 메뉴는 ‘서울의 겨울’이라는 주제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전통과 현대 의 공존, 서양음식과 한식의 공존을 표현한다. ‘입동’이라는 소주제로 펼쳐지는 갖가지 아뮤즈 부쉬(Amuse Bouche)는 대파, 과메기 등 기존의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재료를 이용했다. 아뮤즈 부쉬는 프랑스어로 ‘입을 즐겁게 하다’는 뜻으로 정식 만찬 코스가 나오기 전에 조금씩 소량으로 서브해 입맛을 돋우고 눈을 즐겁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코스 요리로 운영하는 만큼 각 코스에 맞는 와인을 곁들여 최상의 음식궁합을 선보이기 위해 375ml짜리 하프 바틀 와인 리스트와 잔으로 판매하는 글라스 와인 리스트도 꽤 다양한 편이다.

  • TEL : 02-3477-9386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549-17
  • 영업시간 : DINNER - TUE TO SUN - 18:00~22:00
    BRUNCH - FRI TO SUN - 11:30~15:00
동충하초 아뮤즈 부쉬 사진

베이컨 퓨레에 씀바귀 튀김을 올려 ‘동충하초’라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만든 아뮤즈 부쉬

포항에서 직접 올린 과메기와 김 부각을 이용한 아뮤즈 부쉬 사진

포항에서 직접 올린 과메기와 김 부각을 이용한 아뮤즈 부쉬

3신세계 L&B의특별한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라피트 로췰드 그룹의 로고 이미지

탈무드 교훈의 ‘다섯 개의 화살’일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라피트 로췰드 그룹의 로고

에릭 드 로췰드 남작 사진

에릭 드 로췰드(Eric de Rothschild) 남작 : 현재 라피트 로췰드 회장이자 로췰드 은행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영국의 와인전문지 <디캔터>에서 2011년 선정한 ‘와인업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 중 2위에 꼽히기도 했다.

로췰드 가문의 철학을 담아 만들다
성공의 와인 ‘로스 바스코스(Los Vascos)’

세계 금융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유태계 로스차일드(Rothschild) 가문의 기초를 세운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Mayer Amschel Rothschild, 1744~1812)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유대교 학교에 다니던 중 11살의 나이로 부모를 잃고 소년가장이 됐다. 유대인 금융업자 밑에서 도제로 경험을 쌓으며 훗날 독일의 궁정을 드나드는 상인이자 금융업자가 되었다. 그는 다섯 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임종 직전 아들들을 모아놓고 평소 자주 들려주었던 탈무드 교훈 중 ‘한 개의 화살은 꺾기가 쉽지만, 여러 개를 뭉치면 꺾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다섯 형제 간의 우애와 금융업에서의 파트너쉽을 강조했다고 한다.

아버지의 바람대로 다섯 명의 아들들은 돈독한 우애를 지키며 각각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에서 각자의 사업을 펼치며 더욱 막대 한 부를 쌓았고, “로스차일드 가문의 지원이 없으면 유럽의 어느 왕도 전쟁을 일으킬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였다.

샤또 라피트 로췰드(Chateau Lafite Rotschild)는 프랑스의 최고급 와인을 상징하는 보르도의 그랑 크뤼 클라세(Grand Cru Classe) 1등급 와이너리이다. ‘다섯 개의 화살’ 중 프랑스계 로췰드 가문의 선조이자 사업의 귀재로 평가 받는 5남 제임스 로스차일드가 1868년 매입했다. 1855년 나폴레옹 3세는 보르도의 와인 중개상들과 함께 프랑스 최초의 와인 등급 시스템을 만들게 되는데, 이때 샤또 라피트 로췰드는 가장 먼저 1등급 후보에 올랐으며 이 때문에 “일등급 중의 일등급(the First of the Firsts)”이라는 별칭을 갖게 됐다.

1988년 샤또 라피트 로췰드는 처음으로 칠레에 건너가 로스 바스코스(Los Vascos)라는 포도원을 인수했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이미 명성을 쌓았지만 ‘새로 운 분야에 대한 도전정신’은 우애, 화합과 함께 로췰드 가문의 오랜 전통이었던 것이다. 라피트 로췰드 팀은 천혜의 자연요건을 지닌 와인산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던 칠레에 주목했고, 내로라하는 전문가로 이뤄진 라피트 로췰드의 양조팀이 칠레 곳곳의 와인산지를 돌며 적절한 수자원, 토양성분, 기후 등 여러 항목을 검토한 끝에 최종적으로 로스 바스코스를 낙점했다. 이렇게 로스 바스코스는 보르도 1등급 와이너리가 칠레에 소유한 최초의 포도원이 되었다. 인수와 동시에 포도원을 확장하며 샤또 라피트 로췰드의 기술 디렉터가 직접 칠레에 와서 포도재배 방식, 수확량 등을 지휘했고 양조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도 이뤄졌다.

현재 칠레 최고의 명품와인 생산지로 이름난 콜차구아 밸리에서 라피트 로췰드 팀과 현지의 로스 바스코스 전담팀이 협업해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보르도 와인의 철학을 반영한 고급 칠레 와인’이라는 양조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로스 바스코스 와인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성공신화 덕에 비즈니스맨들 사이에 ‘성공’을 상징하는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로스 바스코스 와인 사진

라피트 로췰드 팀이 칠레의 와인명산지 콜차구아 밸리에서 만들어낸 로스 바스코스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