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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L&B

2019.03 - Monthly Recommendation

로맨틱한 발렌타인 데이를 위한 추천 와인
3월이면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온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길을 지나다 보면 봄의 전령 색색의 꽃들을 만날 수 있다.
따뜻한 3월의 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레이블에 꽃을 품은 와인들을 소개한다.
1. -

스칼리올라 피에몬테 샤르도네 레이블의 왼편에는 세가지 색으로 그려진 꽃 한송이가 그려져 있다. 이 꽃은 스칼리올라 가족들과 와이너리 인근의 주민들이 하나씩 수작업으로 그려낸 정성이 담긴 그림이다.

와인병마다 꽃의 색깔과 모양이 조금씩 달라 레이블을 수집하는 재미를 더해주기도 한다. 이 와인은 볏짚색을 띠고 있으며 잘 익은 멜론, 라임, 자몽 등 달콤하고 산뜻한 과일 향과 함께 오크통 숙성에서 배어나는 바닐라 향이 어우러져 우아한 향을 즐길 수 있다.

2. -

플라네타는 시칠리아 전역에 다섯 곳의 생산지에서 각자의 개성을 잘 살린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다. 섬 북서쪽에 위치한 멘피의 포도밭에는 토착 야생화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으며 이 와인의 이름과 레이블에 그려진 알라스트로도 그 중 하나이다.

특유의 화사하고 우아한 풍미가 이 와인과 잘 어울려 이름 따오고 레이블에 그림을 그려 넣었다. 알라스트로 와인은 그레카니코(Gracanico)의 강렬함과 복합적인 풍미에 그릴로, 소비뇽 블랑의 시트러스, 복숭아, 열대과일의 화사한 향이 덧입혀져 구조감이 좋은 화이트 와인이다.

3. -

와인 메이커인 미하엘 긴들은 인위적인 손길을 거의 배제하고 모든 포도밭은 바이오 다이나믹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한다. 인위적인 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재배 방식 덕분에 그의 포도밭에는 다양한 야생 꽃이 자생하고 있다.

플로라 와인은 친환경으로 재배할 뿐 아니라 최소한의 여과와 정제를 거쳐 출시해 다양한 열대과일 향과 산뜻한 산미가 적절한 밸런스를 이루고 있어 이름과 레이블에 그려진 꽃과 잘 어울린다.

4. -

GD바이라 랑게 로쏘는 피에몬테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들을 모두 모아 만든 와인이다. 와인메이커가 포도밭에 가는 길가에 피어 있는 다양한 야생 꽃에서 영감을 받아 이 와인을 만들었으며 레이블에 그 꽃들을 담았다.

보랏빛이 감도는 검붉은 색을 띠고 있으며, 붉은 과일, 자두, 꽃 향기와 더불어 스파이시한 여운을 느낄 수 있으며 입 안에 꽉 차는 과즙의 풍부한 맛과 아몬드, 검은 후추, 각종 향신료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향과 산뜻한 여운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