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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와인의 거장, 카바이(Kabaj) 8종 출시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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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와인의 거장, 카바이(Kabaj) 8종 출시

 

신세계 L&B오렌지 와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슬로베니아 와이너리 카바이(Kabaj) 와인 여덟 종을 선보인다.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이름이지만 사실 오렌지 와인은 오렌지로 만들지 않는다. 1990년대 중반 이태리 북부를 중심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이 신조어는 고대의 양조 방식대로 만든 짙은 구릿빛의 화이트 와인을 일컫는 별칭이다.

 

무려 8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양조법은 고대 조지아 사람들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 포도의 껍질이나 씨를 제거하지 않고 천천히 침용, 자연효모로 발효해 필터링 없이 병입한다. 화이트 와인이지만 색상이 짙고 숙성잠재력이 길며 드라이한 맛을 지닌다. 현대에 이르러 정제된 효모로 발효하는 깔끔한 타입의 와인이 선호되며 사라지는 듯 했으나, 최근 자연주의 열풍과 함께 유럽을 중심으로 다시 등장하고 있다.

 


조지아산 점토로 빚은 카바이 와이너리의 토기.

케브리(Qvevri) 혹은 암포라(Amfora)라고 부른다.

 

 

카바이는 발칸 반도 슬로베니아의 서쪽 브르다(Brda) 구릉에 위치한 와이너리다. 이곳은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와 높은 일조량을 갖고 있어 포도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 지역 생산량의 4분의 3이 화이트일 정도로 화이트 와인 명산지로도 유명하다.

 

프랑스인 와인메이커 장 미셸 모렐과 그의 아내 카트자 카바이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1989년 결혼 후, 1993 빈티지로 첫 와인을 출시했는데 처음부터 이들의 목표는 고대 조지아 와인을 재현해내는 것으로 확고했다. 장 미셸 모렐은 프랑스, 이태리 와인 산지 곳곳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양조 세계를 꿈꾸던 중 자연주의 양조에 관심을 갖게 됐다.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와인의 원류임을 자처하지만 고고학자들의 발표에 따르면 와인양조에 대한 가장 오래된 유물, 기록을 가진 곳은 바로 조지아였고 그는 그 길을 선택했다.

 


오너 와인메이커 장 미셸 모렐.

 

카바이 와인은 큰 오크 배럴,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 조지아의 점토로 빚은 암포라에서 양조 및 숙성하고 있다. 각 와인의 특징에 맞게 양조 용기 및 저장고를 달리 해 개성 있는 풍미를 만들어낸다. 연간 6~7만 병의 와인을 생산하며, 모든 와인은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최소 1년 이상 숙성하며 병입 후에도 몇 개월 더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놓는다.

 

12헥타르의 포도밭 중 70% 가량이 화이트 품종이며, 직접 만든 자연퇴비만 사용하고 잡초를 제거하지 않는 등 친환경 농법을 고수한다. 자연주의 철학은 와인양조에 앞서 포도밭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에 기초한다.

 

장 미셸 모렐은 고대 조지아 와인의 뿌리를 찾으며 암포라 와인을 직접 양조하고 지지하는 협회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가 일궈낸 카바이라는 이름은 곧 와인 세계에서 오렌지 와인 거장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으며 세계적인 주류전문지 Wine & Spirits에서 2013, 2015올해의 와이너리로 뽑히는 쾌거를 거뒀다.

 


카바이 와인들.

 

소비자 문의 : 02-727-1685

보도자료 문의 : 02-2289-1170